The spaces are stacked so they have relationships with another. The structure is placed on the periphery of each space so it does not obstruct the function nor the relationship with the adjacent space. the users could enjoy their work on each floor while also having a relationship with their peers in another space. we could begin to imagine that spaces, which the many activities are happening in, actually compose one large space.

양평일자집이 전원주택라이프에 게재되었습니다

Category : PUBLICATION

노드아키텍스에서 설계하고 인터플랜에서 시공한 양평일자집이 우연한(?) 기회로 전원주택라이프 9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작성 했던 원고중 일부분을 발췌하여 그 마음을 전달해봅니다.

사랑받는 집

집을 준공하고 나서 2년이 지난후 우연한 기회로 양평 일자집을 잡지에 게재하자는 제의를 받게되었다. 오랜만에 연락을 하게 된 건축주는 흔쾌히 집의 잡지게재를 동의해주었고, 사진촬영을 위해 준공 후 오랜만에 방문한 집에서는 집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어느새 아기자기한 조경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21가지의 야채와 채소가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으며, 미처 시공사가 손보지 못했던 부분들은 건축주에 의해 닦여지고 손보아졌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처음에 설계를 하며 이야기했던 그대로 집은 사용되고 있었다. 안방 동쪽면에 설치된 세로로 긴창으로 비추이는 햇살을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하고, 방학이라 집으로 놀러온 손주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식사준비를 하였고, 요즘같은 폭염에도 1층 바람길에 야외용 의자를 펼쳐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낮을 보내고 있었다.

집을 설계한 건축가로서 마치 딸을 시집보낸 아버지가 딸이 사랑받는 모습을 보며 안심하고 또 안심하는 것처럼 마음 한가득 따스한 느낌을 받고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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